2007년 2월 15일 목요일

To the Delight of Cybersleuths

[원문]: To the delight of cybersleuths and the chagrin of the hunted, old Web pages are granted a life after death by Google's practice of storing, or caching, a copy of every page it downloads. Thus, even after a page has been taken down by its author, a Google searcher can find and retrieve it. A Web site called Wayback Machine, hosted by the nonprofit group Internet Archive, goes even further; they've amassed an impressively thorough clickable history of the Web going back to 1996 that turns up in some Google searches. (The Google Story, David A. Vise and Mark Malseed)


[원문역]: 인터넷에서 악동 짓을 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일이지만 구글은 일단 모든 페이지를 다운로드 한 이후에는 오래된 웹페이지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따라서 원 저작자가 특정 페이지를 삭제했더라도 구글의 사용자는 그 페이지를 검색하고 찾아낼 수 있다.

웨이백 머신(Wayback Machine)이라 불리는 한 웹사이트는 비영리기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로 한 술 더 뜬다. 이 웹사이트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구글의 검색을 포함해 인터넷에 떴던 모든 웹페이지를 모아놓고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황금부엉이)


[To the delight of cybersleuths and the chagrin of the hunted,]::1) 역자는 이 부분을 “인터넷에서 악동 짓을 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일이지만” 운운하고 있으나 오역입니다. 2)이 부분이 옳게 번역됐다고 가정해도 “반쪽 번역” 밖에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반부 (to the chagrin of the hunted)를 쏙 빼버렸기 때문입니다.


[cybersleuths and the hunted]::1)전자는 조어 (coined word)입니다. 사이버 형사=>온라인 형사의 의미입니다. cyber+sleuth. 2)sleuth는 detective 형사를 달리 칭하는 말이지 “악동”이 아닙니다. ‘악동’은 bully라고 합니다. (예: 악동국가 bully state=>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DPRK) 3) the hunted 사냥당하는 자들=>추적당하는 자들


[cybersleuths and the hunted]::1) 영어는 관계입니다. 관계 속에 의미가 존재합니다. 2)cybersleuths=>the hunted 어떤 관계입니까? 온라인형사=>온라인에서 추적당하는 자들:::서로 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관계지요.


[To the delight of cybersleuths and the chagrin of the hunted]::1)감정표현 전치사구 (내용상의 부사구)입니다. 흔히 문두에 오지만 글의 중간에도 오기도 합니다. 2) 이 구문은 결과구문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번역자들은 이 부분을 “결과적으로 처리하는 게” 자연스럽고 아주 좋습니다. 3) 이 부분의 바른 번역을 보이면, “~한 것은 온라인 형사들에게는 즐거운 일이지만 온라인 상에서 수배되는 자에게는 참으로 분한 일이다...” 정도가 됩니다.


[온라인 형사와 수배자 부분 부연 설명]::1)여기에서 “온라인 형사”는 그야말로 사이버범죄수사대에 근무하는 형사를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특정인의 행적으로 온라인상에서 추적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물론, 그 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자가 “수배당하는 자”입니다. 2) 인터넷에서 “돌아버린 자들” (the online folks who have gone nuts)을 종종 봅니다. 한국의 경우 “나는 사이버 황제”라고 칭하는 자도 있고, 이에 맞서 “인터넷 대통령”이라고 자칭하는 자도 있습니다. 신분과 성정체성 (性正體性)을 위장하여 인신공격을 일삼는 자도 있습니다. 평생을 소송을 하고 지낼 듯이 온 나라의 검사와 판사를 상대로 비방과 욕설을 하고 있는 자들도 있습니다. 어떤 자는 컴 기술을 자랑하거나 컴퓨터 기술을 가진 자를 이용하여 갖은 악행을 저지르고 (메일 해킹, 상대방 신분 공개) 심지어 그걸 자랑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인터넷이 낳은 변태들” (perverts of the Internet society)라고 할만합니다. 3)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자들은 그런 짓을 하고 나서 그 사실을 잊고 지냅니다. 사실, 어찌 생각하면 인터넷의 언어들이란 “클릭 한번에 뜨고 사라지는 허무한 것” (色卽是空)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때로는 얼마 뒤 삭제하기도 하고, 시간이 경과하여 “메시지 작성자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그 언어들이 www.google.com에 남아있다는 게 문제인 것입니다.” (The problem is that online messages whose composers might have deleted or forgotten have been stored and cached in the huge warehouse of www.google.com.) 4) 국내 게시물의 경우 작성자. 게시물의 제목. 내용상의 주요 핵심어들로 구글 검색을 하면 다는 아닐지 몰라도 아주 많이 검색됩니다. 구글은 “문명사회의 블랙홀”(the information blackhole of the civilized entities)이라고 할만합니다.


[the nonprofit group Internet Archive]::1) 역자는 이 부분을 “비영리기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라고 하고 있으나 완전하지 않습니다. 2)archive를 음역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일단 음역을 했다면 “온라인 고문서“라고 역주를 달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컨대 신문. 방송의 언론매체 서버 운영자와 포털 운영자들이 ‘고문서’를 어느 기간 어떤 방식으로 저장 보관하는지 모르나 미국의 경우, 예컨대 NYT의 경우 일정한 기간이 경과한 문서는 고문서(archive)로 분류되어 거의 영구적으로 보관됩니다. 그리고, 온라인 회원은 일정한 로그인해서 그 고문서를 검색해서 보고 다운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고문서 창고에 들어간 문서는 검색과정이 ”살아있는 문서“의 경우와는 다릅니다. 3)생각하건대,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문서보관관련법]이 제정되어서 온라인 문서의 저장과 보관 절차가 정해져야 합니다.


[정역]: 다운로드한 문서를 저장하고 보관하는 구글의 관행 때문에 오래된 인터넷 홈페이지들이 죽은 뒤에도 그 문서의 목숨이 붙어 있는 것은 온라인 형사들에게는 즐거운 일이지만 추적당하는 자들에게는 통분한 일이다. 따라서 원 저작자가 특정 페이지를 삭제했더라도 구글의 사용자는 그 페이지를 검색해서 되찾아낼 수가 있는 것이다. 인터넷 아카이브(인터넷 고문서 창고: 역주)라는 비영리그룹이 운영하는 웨이백 머신(문서 되찾는 기계라는 뜻:역주)이라 불리는 한 웹사이트는 한 술 더 뜬다. 이 웹사이트는 클릭 가능한 웹페이지 역사를 아주 철저히 수록해서 심지어 1996년의 일부 구글 문서도 검색할 수 있는 것이다.


[comments]::1)Sleuths mean detectives, so cybersleuths mean cyberdetectives who hit the road for Internet searches. In other words, cybersleuths mean online detectives who desire to search some things.


2)The translator is mistaken in a notion that sleuths are bullies, that is, people who do bad things. They are not bad guys or ladies at all. They are on their noble way to seek truths. In some cases, culprits and criminals.


3)Online detectives find pleasure in discovering documents, statements or something even after their online home pages have not existed (To the delight of). Why so? Because they are born again and enjoy longevity in Google. Which is not what originators and proprietors of documents might not want (to the chagrin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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